인천시교육청,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결수업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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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결수업비를 인상하고,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또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중등 교과 교사와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사가 학교에 최대한 배치될 수 있도록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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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기자]
▲ 인천시교육청 청사. |
ⓒ 인천시교육청 |
인천시교육청은 교사 사기 진작과 복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보결수업비를 시간당 1만5000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중등 교과 교사와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사가 학교에 최대한 배치될 수 있도록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현실을 반영해 보직교사를 대폭 늘리고, 초등 보결 전담 순회강사를 운영해 단기간의 결원이 발생할 때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매진하는 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직원의 높아진 책임과 과중한 업무에 적합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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