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결수업비' 인상

이한기 2024. 1. 15.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결수업비를 인상하고,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또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중등 교과 교사와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사가 학교에 최대한 배치될 수 있도록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

[이한기 기자]

 인천시교육청 청사.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결수업비를 인상하고,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 사기 진작과 복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보결수업비를 시간당 1만5000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중등 교과 교사와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사가 학교에 최대한 배치될 수 있도록 정원외 기간제 인력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현실을 반영해 보직교사를 대폭 늘리고, 초등 보결 전담 순회강사를 운영해 단기간의 결원이 발생할 때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매진하는 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직원의 높아진 책임과 과중한 업무에 적합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