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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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여름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으로 경상북도로부터 9500만 원의 축제 운영 예산을 지원받게 돼 봉화은어축제만의 관광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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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으로 경상북도로부터 9500만 원의 축제 운영 예산을 지원받게 돼 봉화은어축제만의 관광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매년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시·군 대표 축제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면심사와 발표를 거쳐 14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9일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축제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즐길 거리가 있는 변화를 도모하는가 하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윤여성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봉화은어축제가 경상북도 ‘최우수’지정축제로 선정된 것은 봉화군민과 함께 만들어간 축제이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축제 기획과 운영으로 봉화은어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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