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 농·특산품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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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주시가 지역 농·특산품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섰다.
해당 방문단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체코 등 동유럽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현지 조사와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홍보 및 현지 시장조사가 지역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동유럽 전역의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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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에 따르면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을 방문한다.
해당 방문단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체코 등 동유럽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현지 조사와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친다.
지난 13일에는 체코 프라하의 Asia Market SAPA에서 판촉 행사를 열었다. 홍삼제품, 인견, 청국장 과립, 전통부각, 산양삼 제품, 쫄면류 등을 전시하고 무료 시음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독일(11일), 헝가리(15일) 현지 마트를 방문해 전시와 홍보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총력를 다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홍보 및 현지 시장조사가 지역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동유럽 전역의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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