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와 다른 매력” ‘킬러들의 쇼핑몰’ 이동욱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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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킬러로 변신했다.
현장에는 배우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와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유산으로 인해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액션극이다.
이동욱은 극에서 지안의 유일한 가족이자 수상한 쇼핑몰을 운영하는 전직 용병 진만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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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킬러로 변신했다.
15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와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유산으로 인해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액션극이다. 이동욱은 극에서 지안의 유일한 가족이자 수상한 쇼핑몰을 운영하는 전직 용병 진만 역을 맡았다. 조카가 자립하길 바라는 마음에 그를 엄하게 키운다.
앞서 판타지 액션을 선뵈던 이동욱은 이번 작품에서 실감 나는 액션에 도전했다. 전직 용병 출신인 만큼 외국 특수부대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액션 기술을 익혔다고 한다. 이동욱은 “이전에는 와이어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마법을 쓰고 장검 위주 액션을 보여주곤 했다”면서 “이번에는 총기 위주 근접전과 단검 액션으로 현실감을 더했다”고 귀띔했다.
동명 원작 소설에서 진만이 몸집이 큰 대머리 아저씨로 나온 것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이동욱이 진만을 연기하며 멋을 더했다. 감독은 14년 전 과거 분량을 상당 부분 추가한 만큼 “과거의 젊은 진만은 잘생겨야 하고 전투력이 강해야 한다”(이권 감독)는 의도로 이동욱을 낙점했다.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이동욱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 대상을 받는 등 예능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동욱은 “‘핑계고’와 별개로 작품은 작품으로 봐주길 바란다”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오는 1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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