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타살 가능성 낮아"

임춘한 2024. 1.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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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A씨의 타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CCTV 영상 분석 등 A씨의 당일 행적을 확인 결과 타인과의 접촉 사실이 없고, 본인이 직접 흉기를 구매했다"며 "유족 진술, 통화내역 등을 고려할 때 현재까지 범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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