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금해나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우마 서먼까진 생각했는데…”

정진영 2024. 1. 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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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해나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 오는 17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15/
배우 금해나가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금해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의 올해 첫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 발표회에서 액션 연기의 어려움에 대해 “그래플링이 상대방하고 몸을 맞대서 싸우는 액션이다. 남자하고 싸우면 힘이 밀려서 체력을 올리는 게 중요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액션 스쿨을 안 가더라도 혼자 루틴을 만들어서 철인 3종 느낌으로 고강도의 훈련을 했다”면서 “나를 넘어서는 기분이었다. 혼자 훈련을 해야 하니까 외로웠던 게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숫기어에 대해서는 “나는 사실 (킬 빌의) 우마 서먼 정도까지는 생각했는데 안젤리나 졸리까지 가게 돼서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배우들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돋보이는 ‘킬러들의 쇼핑몰’은 17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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