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 “원작의 대머리 삼촌, 이동욱 캐스팅한 이유는…”

정진영 2024. 1. 15. 11: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권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 오는 17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15/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이권 감독이 이동욱을 캐스팅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권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의 올해 첫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 발표회에서 원작에서 대머리에 배가 나온 정진만 역에 이동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실 싱크로율이 맞는 배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원작에서 묘사되는 정진만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뚱뚱한 대머리 아저씨로 나오는데 원작하고 싱크로율이 맞는 배우가 없었다”며 “대신 우리는 14년 전 과거를 많이 그렸다. 과거 이야기에 치중이 많이 돼 있었다. 과거의 젊은 정진만은 잘생기고 전투력이 강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생각했던 정진만에겐 차가운 느낌이 있었다. 이동욱 배우가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동욱이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와 토크 시간을 갖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 오는 17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15/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이동욱의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킬러들의 쇼핑몰’은 17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