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방과후 연계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운영 [충남교육 에듀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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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203개 학교에서 학생 7,36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돌봄 및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은 캠프 운영 기간 동안 자문상담반을 지원하여 학교 체육 진흥 조치사항과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자율 체육활동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담 결과를 2024년도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기초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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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3개 학교서 스키 등 342강좌에 7천여명 참여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203개 학교에서 학생 7,36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돌봄 및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생들의 활동 장소가 적어져 신체활동이 줄었기 때문에 야외 캠프를 통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방학을 보내기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스포츠캠프 342강좌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고려하여 겨울 스포츠를 대표할 수 있는 스키뿐만 아니라 전래놀이와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가 다수 포함돼 있어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캠프 운영 기간 동안 자문상담반을 지원하여 학교 체육 진흥 조치사항과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자율 체육활동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담 결과를 2024년도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기초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기간의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의 운동량이 감소했고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부분을 이번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통해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진로융합 인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진로인문독서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 유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과 인문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주제별 진로 도서를 활용하여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만의 진로가치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진로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진로융합교육원 내 진로융합활동 주제관 견학을 통해 진로융합활동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1월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온양권곡초등학교에서 영양사를 대상으로 한‘영양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그림카드를 활용하여 영양상담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그림카드로 배우는 영양상담과 내 마음 읽기’ △다양한 대체육을 알고 활용법을 배우는 ‘저탄소 초록급식 실천’ △각급 학교별 우수 사례 및 음식물쓰레기 절감 방안과 초록급식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급식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학교급식 담당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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