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예술단, 시민 찾아간다... 22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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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24년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 운영에 앞서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의 시민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문화도시 울산'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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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24년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 운영에 앞서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의 시민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문화도시 울산’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립교향악단과 울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무용단이 참여해 업무에 지친 경찰과 소방 등 특수기관 종사자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시키고, 학생들에게는 국악, 한국무용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예술 장르를 소개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 외곽에 소재한 학교, 노인 요양원, 특수학교, 그리고 경찰서, 소방서와 같은 특수 목적 기관 등이 주요 대상이다. 공연 진행 비용은 무료다.
울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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