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웨이팅 스멜? 오픈런 각 잡는 성수 신상 맛집 4
2024. 1. 15. 10:46
말해 뭐해 할 만한 눈과 미각 사로잡는 성수 새 맛집.
「 다이버츄 」
겉은 구름처럼 바삭하고 속은 쫀득 그 자체인 자칭 ASMR 츄러스맛집 다이버츄. 스페인 유학파 사장님이 재해석한 츄러스 부티끄 다이버츄에서는 츄러스 외에도 사진 찍기 좋은 하트 츄로넛이나 버터 스카치 크림 라테까지 달달학 박사학위 있는 것 같은 배운 분의 인싸 단맛을 맛볼 수 있다.
「 요쇼쿠 」
일어로 ‘양식’을 의미하는 요쇼쿠는 쌀밥과 같이 먹는 일본의 양식을 이곳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맛집. 비주얼만 봐도 배고프게 하는 고등어 튀김 덮밥 사바카츠동, 닭 육수에 바질로 맛을 낸 바질 소바, 돼지 목살을 타래소스와 구워낸 큐브 부타동까지 기억에 남는 맛을 선사하며, 일본 감성 담긴 플레이팅이나 매장 분위기도 음식 맛을 한층 더 살아나게 한다.
「 헤이든 」
오픈런 각 잡는 팬시한 소주바 헤이든. 탄탄 미소 곱창 전골이나 스지 어묵탕, 허연 떡볶이, 고추 유린기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모두 감칠맛의 자기주장이 강한 안주 맛집이다. 저녁 5시부터 2시까지 영업하니 넉넉하게 즐길 수 있지만 벌써부터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예약을 추천한다.
「 네모네 」
느슨하지 않은 딸기 디저트 시장마저 기강 잡을 법한 어마어마한 딸기 케이크 맛집 카페 네모네. 케이크 외에도 딸기 사각 다이스가 올라간 네모 딸기 라테와 사각 미니 케이크까지 딸기 덕후들 마음 사로잡을 상큼 달콤한 디저트로 무장한 신상 카페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