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명절 앞두고 항만 건설 현장 하도급·임금 체불 실태 점검

장정욱 2024. 1. 15.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26일까지 항만 건설 현장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 지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하도급대금 지급 실태와 근로자 임금 적기 지급 여부를 확인하고, 미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하도급 대금 및 임금을 지급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설날을 앞두고 영세 건설업체와 현장 근로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점검반 편성해 36개소 조사
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26일까지 항만 건설 현장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 지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재무회계부, 감사실, 사업 부서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6단계 사업현장 등 시공 중인 건설 현장 36개소를 살핀다.

하도급대금 지급 실태와 근로자 임금 적기 지급 여부를 확인하고, 미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하도급 대금 및 임금을 지급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BPA는 “노무비 구분관리제를 준수하고, 공사대금 전자 지불 시스템인 상생결제시스템과 하도급 지킴이를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해마다 현장간담회를 통해 하도급 계약과 관련해 불공정 거래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설날을 앞두고 영세 건설업체와 현장 근로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