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디저트 1위는 붕어빵” 홈플러스 겨울 간식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홈플러스 온라인 겨울 간식 품목의 성장세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뜰 집밥족' 수요가 동절기 대표 간식 품목인 냉동 디저트류·홈베이킹 상품 성장까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붕어빵 품목이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8만 봉 넘게 팔리며 떡·마카롱 등 인기 품목을 제치고 냉동 디저트류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홈플러스 온라인 겨울 간식 품목의 성장세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뜰 집밥족’ 수요가 동절기 대표 간식 품목인 냉동 디저트류·홈베이킹 상품 성장까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붕어빵 품목이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8만 봉 넘게 팔리며 떡·마카롱 등 인기 품목을 제치고 냉동 디저트류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12월 매출은 붕어빵(37%), 호떡(54%)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뛰었다. 연령대별로는 12월에 붕어빵 품목을 구매한 20대 고객 수가 95% 늘면서 전년비 2배가 됐다. 추운 날씨에 줄 설 필요 없이 온라인 주문 ‘터치’ 한 번으로 이른바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을 누리는 5060세대 고객도 크게 늘었다. 50대 133%, 60대는 17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황금 연휴와 겨울 방학이 맞물리자 지난해 9~10월 평균 매출과 비교해 12월 한 달간 홈베이킹 수요도 폭증했다. 호떡믹스(241%), 제빵믹스(269%), 생크림/휘핑크림(130%), 토핑(118%) 등 품목이 크게 뛰었고, 간식과 곁들이기 좋은 코코아, 통아이스크림 품목 매출도 각각 646%, 81% 높아졌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거리 가게’가 대거 사라진 자리를 홈플러스 온라인이 대체하며 소비자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라며 “홈플러스 온라인의 높은 접근성에 기반해 다양한 먹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