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2023년 38개사 투자 및 사업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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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2023년 투자 및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와이앤아처가 글로벌 확장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이자 민간 스타트업 행사인 A-STREAM은 2023년 7회차를 맞으며 누적 700여개의 스타트업 참여, 누적 투자액 1천억원, 해외법인 설립 78개사, 국내외 파트너십 체결 178개사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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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2023년 투자 및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와이앤아처는 2023년 총 38개사에 투자를 집행하면서 벤처투자시장 혹한기에도 전년도 대비 더 많은 투자를 집행하는데 성공하며 총 누적 포트폴리오는 130개사를 돌파했다.
와이앤아처는 수도권 및 기존 대구·경북, 제주, 광주 지사를 비롯해 2023년에는 전북 지사를 설립하며 지역별 현지 기업발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지역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까지 전국단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국구 액셀러레이터답게 2023년도 투자 포트폴리오 38개사 중 대구, 경북, 제주, 전북, 대전, 충남, 세종 등 지방 기업 26개사에 투자해 약 68%에 해당하는 비율을 수도권을 제외한 다양한 지역에 골고루 투자하였다.
와이앤아처는 신규펀드도 다수 결성했는데 대구·경북·강원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를 시작으로 제주지역 기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를 포함하여 기타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는 등 AUM도 크게 증가하였다. 추가로 2023년도 말에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태펀드에서 주관하는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1차)에 선정되며 전국구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와이앤아처는 시드팁스, 중기부 팁스(TIPS), 서울형팁스, 기업형 소상공인 매칭융자(LIPS) 사업의 운영사이다. 와이앤아처는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의 콘텐츠 분야특화 운용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시드팁스) 등의 운용사로 선정되며 포트폴리오 기업별 R&D 자금, 융자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대구형 팁스, 경북형 팁스 등 기업의 소재지에 따른 지역별 R&D 자금 지원 인프라까지 보유하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를 지향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별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대륙에 12개국 50여개사의 글로벌 협력기관과 협업을 통해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2023년부터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현지에 상주인력을 두고 직접 글로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 스타트업들의 한국 진출 액셀러레이팅 사업인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현재 리투아니아, 태국, 말레이시아, 몽골, 핀란드 등 세계 각지의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와이앤아처와 함께 한국 시장 진출 및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와이앤아처가 글로벌 확장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이자 민간 스타트업 행사인 A-STREAM은 2023년 7회차를 맞으며 누적 700여개의 스타트업 참여, 누적 투자액 1천억원, 해외법인 설립 78개사, 국내외 파트너십 체결 178개사의 성과를 이뤄냈다.
2023년에는 제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프랑스, 핀란드에서 각각 개최되면서 3개 대륙에 걸쳐 총 230여개의 스타트업과 170개의 국내·외 투자사·기관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와이앤아처는 2024년에도 충남, 부산, 강원 등 아직 유망한 기업이 있으나 투자사가 부재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역 확장을 통해 전국 어디든 커버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글로벌 대륙별 액셀러레팅 인프라 확장, 해외펀드 결성 등을 통해 글로벌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와이앤아처 대표는 “와이앤아처는 얼어붙은 투자시장 속에서도 투자확장은 물론 지역확장, 글로벌 확장 등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가진 투자사로 스케일업 했던 한해였다”며 “2024년에도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 받고 싶은 매력적인 액셀러레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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