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인니·베트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파견

구은모 2024. 1.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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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80여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상상위더스는 KT&G복지재단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난 19년 동안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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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현지 대학생들과 연합봉사도 진행
2005년부터 대학생 총 1620명 참여

KT&G복지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80여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상상위더스는 KT&G복지재단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이다. 지금까지 총 50차례에 걸쳐 1620명을 파견하고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상상위더스는 베트남 꽝남성에 위치한 동푸초등학교에서 놀이터 조성과 벽화봉사 등을 진행하고,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의 아난다 초등·중학교에서는 보건실과 휴게공간 건축, 벽화봉사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현지 대학생들과 연합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한국문화예술 체험과 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난 19년 동안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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