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혼, 子 위한 일…남편에 이야기할 때 눈물" (이혼할 결심)[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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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과거 이혼 심경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결혼 45년 차' 이혜정-고민환, '결혼 10년 차' 정대세-명서현,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인 류담-신유정이 가상 이혼 부부로 출격했다.
이날 오윤아는 결혼 45년 만에 가상 이혼 합의서를 작성하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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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과거 이혼 심경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결혼 45년 차' 이혜정-고민환, '결혼 10년 차' 정대세-명서현,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인 류담-신유정이 가상 이혼 부부로 출격했다.
이날 오윤아는 결혼 45년 만에 가상 이혼 합의서를 작성하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
오윤아는 "저는 선생님(이혜정) 정도로 오래 살진 않았지만, 막상 (이혼하는) 순간이 오니까 말로 표현 못 할 정도의 이상한 감정이 들더라. '이게 맞나?' 싶은 생각과 아이 생각이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혼이 아이를 위해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남편한테 이야기할 때는 '이혼하는 게 맞나?' 이유를 설명할 순 없지만 굉장히 눈물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홀로 발달장애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KBS 2TV '편스토랑' 등을 통해 사람들의 편견을 고백하는 등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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