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기형아 검사 그 후…"묵은 체증 내려갔다…아기 보고파" [종합]

이효반 기자 2024. 1. 14.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보라가 태아 기형아 검사 과정 및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웤톸'에서는 '황보라가 기형아 검사를 한 이유|오덕이 엄마 EP.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초음파로 태아의 모습을 확인한 황보라는 "너무 예쁘게 생겼다"며 감탄했다.

중요한 검사를 앞두고 긴장해 있던 황보라는 "코가 내가 낮아가지고"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황보라가 태아 기형아 검사 과정 및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웤톸'에서는 '황보라가 기형아 검사를 한 이유|오덕이 엄마 EP.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황보라는 산부인과에 방문해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 검사를 진행했다. 임신 10~14주 사이의 태아 목덜미 부위에 있는 투명대의 두께를 측정, 평균보다 두꺼울 시 염색체 이상을 예측할 수 있다.

이날 황보라는 목덜미 투명대 검사에 앞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는 정상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태아의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임신 초기에는 엄마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다.

임신 11주 5일 차, 이 시기 태아는 뼈, 근육, 뇌가 급속도로 발달하며 외부 생식기 형성된다.

초음파로 태아의 모습을 확인한 황보라는 "너무 예쁘게 생겼다"며 감탄했다.

심장, 키 모두 정상. 코뼈도 있다고. 중요한 검사를 앞두고 긴장해 있던 황보라는 "코가 내가 낮아가지고"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후 의사는 아기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황보라가 "살이 좀 안 쪄야 될 텐데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이라고 토로하자, 의사는 "원래 마른 사람은 조금 더 찐다"고 위로했다.

그러나 앞서 황보라에게는 13kg 이상 찌지 않기를 권했던 터.

의사는 해당 조언이 무릎관절 등 산모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아기는 15~18kg이 쪄도 전혀 문제 안 된다. 엄마 건강이 20kg 찌면 힘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사를 완료하고 나온 황보라는 "속이 시원하다,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네"라고 말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다음 검진은 한 달 후. 그는 "너무 늦게 온다. 자주 보고 싶은데"라고 얘기해 아기에 대한 애정을 한껏 표현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