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서정희, '♥6살 연하' 남친 공개 그 후…"지나온 상처, 나를 지켜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정희가 속내를 전했다.
14일 서정희는 "이제는 안다. 지나온 상처가 지금의 나를 견고하게 지켜준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상처가 남긴 흉터가 오히려 훈장이 돼 있다는 것을 말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한동안 민둥산이었던 빡빡머리를 쓰다듬으며 '머리가 자라기만 해봐~', '사진을 많이 찍어둘거야~', '사진도 내 마음대로 찍을 거야'"라며 "거듭 말하지만 옛날 사진 아닙니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속내를 전했다.
14일 서정희는 "이제는 안다. 지나온 상처가 지금의 나를 견고하게 지켜준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상처가 남긴 흉터가 오히려 훈장이 돼 있다는 것을 말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를 돌보셨다. 레코드판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던 작은 꼬마를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엄마 화장품을 몰래 꺼내 입술에 칠하던 작은 꼬마를 기억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한동안 민둥산이었던 빡빡머리를 쓰다듬으며 '머리가 자라기만 해봐~', '사진을 많이 찍어둘거야~', '사진도 내 마음대로 찍을 거야'"라며 "거듭 말하지만 옛날 사진 아닙니다"라고 했다.
사진에는 머리를 기른 서정희가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콘셉트의 화보가 담겼다. 서정희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다시 건강을 되찾은 서정희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현재 6세 연하 미국 교포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며, 이미 김태현 씨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 씨는 서정희의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서정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현, 집안에서 몰카 발견…'신들렸다' 소문 퍼진 방 어땠길래
- 강경준 "분만실서 나가고 싶었다"… 장신영 둘째 출산 이후 반응 재조명
- "이부진 대표, 조인성과 9개월 열애 끝 결혼"…유튜브 가짜뉴스 '시끌'
- '서주원과 이혼' 아옳이, 공주님 잠옷 입고 으리으리한 집 공개
- "유흥업소서 활약?"…칼 빼든 오또맘, 허위 글에 법적대응 경고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