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니고와 한솥밥 먹는다?

박지우 2024. 1.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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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넘은 이들의 끈끈한 우정!

퍼렐 윌리엄스가 니고의 휴먼 메이드 팀에 합류합니다. 퍼렐은 휴먼 메이드의 모회사 오츠모에서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인데요. 지난해 3월에는 니고와 무려 30년 이상의 인연을 자랑하는 아티스트 카우스가 해당 역할을 수행한 바 있죠.

지난 12일 니고는 인스타그램에 그와 찍은 사진과 더불어 오랜 시간 동안 두 사람의 주얼리 제작을 맡아온 제이콥 더 주얼러의 컬리지 링을 공개했습니다. 커다란 젬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2003년 베이프의 설립과 함께 시작됐죠. 이후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이라는 스트리트 브랜드를 공동 창립하기도 한 두 사람은 패션 신의 아이코닉한 듀오로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현재 퍼렐은 루이 비통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는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구한 전통을 이어온 빅 하우스에 ‘스트리트 컬처’라는 이름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두 사람,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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