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상대女와 해고 수순…불륜설 11일째 침묵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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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이 불거진 강경준이 11일째 침묵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강경준과 유부녀 A씨 모두 근무하던 분양대행업체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 모두 불륜설 보도가 나온 뒤인 4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불륜설 보도 직후 사측은 강경준과 A씨에게 해명과 사태 해결을 요구했으나, 두 사람 모두 "오해"라는 입장만을 밝히고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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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불륜설이 불거진 강경준이 11일째 침묵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강경준과 유부녀 A씨 모두 근무하던 분양대행업체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3일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피소당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라며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인의 아내 A씨는 강경준과 분양대행업체에서 근무하던 여성으로 알려졌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 모두 불륜설 보도가 나온 뒤인 4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회사는 A씨에게 해고 예고 통지서를 전달, 강경준은 비정규직 직원으로 6개월 남짓 근무해 왔기 때문에 퇴직 통보를 전했다고.
불륜설 보도 직후 사측은 강경준과 A씨에게 해명과 사태 해결을 요구했으나, 두 사람 모두 "오해"라는 입장만을 밝히고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강경준의 소속사였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도 지난 3일에는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소속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소속사는 지난 8일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 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라며 돌연 입장을 바꿨다. 강경준은 소속사와 지난해 10월 이미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논의 중이었던 것.
이날은 강경준과 A씨가 나눈 문자 메시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날이다. 강경준은텔레그램을 통해 A씨에게 "보고 싶다", "안고 싶다", "난 자기랑 술안먹고 같이 있고 싶다. 술은 핑계고"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애칭을 사용하며 "사랑해" 등의 애정 표현도 서슴없이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라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와도 손절한 듯한 모양새가 된 강경준은 SNS까지 폐쇄했다. 11일째 불륜설에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강경준. 그에 대한 추측과 의심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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