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한가득 쌓인 신발 정리…♥이상순 "결혼식 구두 어떻게 버려"

이슬 기자 2024. 1.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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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새해를 맞아 신발을 정리했다.

14일 이효리는 "신년 맞이 신발 정리 신발 햇빛 충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이 게재했다.

이효리는 새해를 맞아 소유 중인 신발을 정리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지금 진짜 버려야 될 거는 이건 거 같다"라며 이상순이 신고 있는 꼬질꼬질한 신발을 클로즈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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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새해를 맞아 신발을 정리했다.

14일 이효리는 "신년 맞이 신발 정리 신발 햇빛 충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이 게재했다.

이효리는 새해를 맞아 소유 중인 신발을 정리했다. 집 앞 마당에 신발을 한가득 꺼내놓고 닦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효리는 "이 구두 신는 거 한 번도 못 봤다"라며 이상순의 구두를 지목했다. 이상순은 "이 구두는 우리 결혼식 때 신은 건데 이렇게 소중한 걸 어떻게 버리냐"며 신발을 버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신발들도 각각의 이유를 대며 버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효리는 "지금 진짜 버려야 될 거는 이건 거 같다"라며 이상순이 신고 있는 꼬질꼬질한 신발을 클로즈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이효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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