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도야에프앤비, 가맹점 디지털 혁신 맞손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4. 1. 14.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도야에프앤비는 지난 11일 외식업 디지털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성록 도야애프엔비 대표는 "도야짬뽕, 도야족발 등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T 하이오더 도입과 가맹점 디지털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도야에프앤비는 지난 11일 외식업 디지털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국 도야짬뽕, 도야족발 등 가맹점 340곳과 오픈 예정 매장을 대상으로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인 KT ‘하이오더’ 도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선택, 주문하고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고객의 편의성 증대뿐 아니라 매장 운영 측면에서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꼽힌다.

또한 매장 직원들이 주문 접수 및 결제 대신 조리와 다른 고객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하이오더를 먼저 도입해 활용 중인 도야짬뽕 제주 외도점과 울산 야음 직영점은 매장 운영 효율성 증가와 빠른 순환으로 매출 증대에 효과를 보고 있다.

장성록 도야애프엔비 대표는 “도야짬뽕, 도야족발 등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T 하이오더 도입과 가맹점 디지털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용남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도야에프앤비 프랜차이즈 사업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별적인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