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양] NBA급 덩크…50점 만점 배스, 덩크 콘테스트 우승
김우중 2024. 1. 14. 15:46
저스틴 구탕은 화려한 덩크로 퍼포먼스상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인 패리스 배스(수원 KT)가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예선에서 만점을 기록한 저스틴 구탕(창원 LG)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최고의 덩커로 꼽혔다.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진행 중이다.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 5561석이 3분 만에 매진되는 등 농구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고의 덩커를 뽑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결선은 2쿼터 종료 뒤에 진행됐다.
덩크 콘테스트 결선에는 예선 점수 상위 5명이 진출했다. 1·2R라운드 중 최다 득점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6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할 수 있고, 심사 점수 상위 5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동점 시 심사위원 5명의 거수로 결정하게 된다.
1라운드 첫 번째 참가자는 패리스 배스(수원 KT)였다. 그는 시작부터 가볍게 원핸드 덩크에 성공했지만, 비트 윈더 레그 덩크는 실패했다. 하지만 종료 직전 강력한 윈드밀 덩크를 선보이며 1라운드 45점을 받았다.
두 번째 참가자는 이두원이었다. 그는 원핸드 덩크에 이어, 360도 투핸드 덩크를 뽐냈다. 집계 점수는 42점이었다.
듀반 맥스웰은 팀 동료 앤드류 니콜슨의 도움을 받아 앨리웁 덩크를 시도했는데, 실패가 섞이며 40점을 받았다.
예선에서 슈퍼맨 덩크를 선보인 김건우는 투핸드 덩크에 이어, 자밀 워니의 도움을 받아 덩크를 터뜨렸다. 그는 43점을 올렸다.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진행 중이다.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 5561석이 3분 만에 매진되는 등 농구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고의 덩커를 뽑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결선은 2쿼터 종료 뒤에 진행됐다.
덩크 콘테스트 결선에는 예선 점수 상위 5명이 진출했다. 1·2R라운드 중 최다 득점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6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할 수 있고, 심사 점수 상위 5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동점 시 심사위원 5명의 거수로 결정하게 된다.
1라운드 첫 번째 참가자는 패리스 배스(수원 KT)였다. 그는 시작부터 가볍게 원핸드 덩크에 성공했지만, 비트 윈더 레그 덩크는 실패했다. 하지만 종료 직전 강력한 윈드밀 덩크를 선보이며 1라운드 45점을 받았다.
두 번째 참가자는 이두원이었다. 그는 원핸드 덩크에 이어, 360도 투핸드 덩크를 뽐냈다. 집계 점수는 42점이었다.
듀반 맥스웰은 팀 동료 앤드류 니콜슨의 도움을 받아 앨리웁 덩크를 시도했는데, 실패가 섞이며 40점을 받았다.
예선에서 슈퍼맨 덩크를 선보인 김건우는 투핸드 덩크에 이어, 자밀 워니의 도움을 받아 덩크를 터뜨렸다. 그는 43점을 올렸다.
예선에서 50점 만점을 받은 구탕은 첫 덩크에서 의자에 앉은 팀 동료들을 모두 뛰어넘어 덩크를 꽂았다. 이후 두 개의 덩크를 놓쳤지만, 하나의 덩크만으로 49점을 받아 1라운드 1위를 지켰다.
2라운드에 들어선 배스는 비트 윈더 레그 덩크에 이어, 리버스 원핸드 덩크까지 성공하며 50점을 받았다. 이두원은 1라운드와 다른 덩크를 선보이며 성공했지만, 45점을 받았다.
맥스웰은 백보드를 활용한 화려한 덩크에, 윈드밀을 섞어 가며 림을 갈랐다. 그는 46점으로 1라운드 아쉬움을 만회했다. 이어 김건우는 43점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도 구탕의 놀라운 덩크는 이어졌다. 이관희의 도움을 받아 앨리웁에 성공했고, 자유투 라인 원핸드 덩크를 꽂아넣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49점을 받은 탓에 배스를 꺾지 못했다.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배스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구탕은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 1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올스타전 본 경기 2쿼터는 공아지팀이 62-52로 앞선 채 마쳤다. 공아지팀에선 자밀 워니(SK)가 17득점으로 최다 득점자였다. 크블몽팀에선 허웅이 17득점으로 맞섰다.
고양=김우중 기자
2라운드에 들어선 배스는 비트 윈더 레그 덩크에 이어, 리버스 원핸드 덩크까지 성공하며 50점을 받았다. 이두원은 1라운드와 다른 덩크를 선보이며 성공했지만, 45점을 받았다.
맥스웰은 백보드를 활용한 화려한 덩크에, 윈드밀을 섞어 가며 림을 갈랐다. 그는 46점으로 1라운드 아쉬움을 만회했다. 이어 김건우는 43점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도 구탕의 놀라운 덩크는 이어졌다. 이관희의 도움을 받아 앨리웁에 성공했고, 자유투 라인 원핸드 덩크를 꽂아넣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49점을 받은 탓에 배스를 꺾지 못했다.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배스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구탕은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 1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올스타전 본 경기 2쿼터는 공아지팀이 62-52로 앞선 채 마쳤다. 공아지팀에선 자밀 워니(SK)가 17득점으로 최다 득점자였다. 크블몽팀에선 허웅이 17득점으로 맞섰다.
고양=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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