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그렇게 좋아했는데… 美배우 알렉 머서, 집안에서 돌연사

정진영 2024. 1.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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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렉 머서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배우 알렉 머서가 숨졌다. 향년 50세.

미국 현지 매체 TMZ는 14일(한국 시간) 알렉 머서가 하루 전날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머서의 집을 찾은 조카가 그의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여자 친구이자 약혼자였던 페이지 프레스가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고인은 평소 서핑, 스키, 라이딩, 헬스 등 많은 운동을 즐겨왔다.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던 터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황망해하고 있다.

아담 샌들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렉 머서 사진을 올리며 “나는 이 남자를 사랑했다.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걸 믿을 수 없다. 그는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사내였다. 그와 그의 가족에게 내 모든 사랑을 보낸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알렉 머서는 TV 시리즈 ‘올 마이 칠드런’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리타 록스’, ‘위기의 주부들’ 등에서도 에피소드 배우로 활약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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