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함양소식]

강연만 2024. 1.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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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5일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최종 심사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 대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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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경제 부문 차별성·독창성·콘텐츠 성과 거둬 

경남 함양군은 지난 5일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최종 심사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 대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시상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단에 등록된 축제 관련 분야별 전문가(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관련 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 대표 등) 70명을 선정위원회로 구성하고 이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5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심사했다.

대상 선정 기준은 100점 만점에 축제의 차별성·독창성·콘텐츠 60점, 발전성 20점, 축제운영 10점, 성과 10점이다.

지난해 9월에 열린 제18회 함양산삼축제는 산업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과 차별성·독창성·콘텐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지난해 10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함양산삼축제는 110억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있었다는 축제 평가 용역 보고가 있었다.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22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함양=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함양군, 귀농·귀촌 전입자 주택설계비 지원 빈집수선사업 신청하세요!

경남 함양군은 인구 늘리기 지원사업으로 주택설계비 지원과 빈집수선 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주택설계비 지원은 1세대당 200만원씩 총 20세대가 사업대상이며 빈집수선사업은 1세대당 500만원씩 총 20세대가 대상으로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월16일까지다.


지원 조건은 주택설계비의 경우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했다가 군내에 정착하기 위해 전입 또는 전입예정인 주택을 신축하는 건축주다.

빈집수선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임대 또는 매매해 이주한 귀농, 귀촌인에게 지붕, 벽체 창호 등의 수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지난 2022년 1월1일 이후 전입자 및 전입예정자가 해당한다.

특히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은 2022년 이후 건축 예정이거나 설계 중인 경우 2022년 이후 건축허가나 신고를 한 경우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물 사용승인을 득하지 않아야 신청할 수 있다. 

단 주택설계비 지원은 대상자 확정 후 3개월 이내 공사를 시작하지 않을 때는 지원이 중단되며 주택설계비는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허가담당으로 신청하면 되며 빈집수선사업은 해당 읍·면 총무담당 또는 건설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포함 전입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주택설계비와 빈집수선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함양군의 인구 증가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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