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14일 2024년도 시정운영 보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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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시민들에게 지난해 시정 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시정운영 계획을 자세히 알린다.
속초시는 지난해 시정의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운영 계획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4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 행사를 15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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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지난해 시정의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운영 계획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4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 행사를 15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려한 LED 미디어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처럼 동행 속초 영상 시청’에 이어 이병선 시장이 단상에 올라 '속초시민과의 약속(2024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설명한다.
또 시민 대표 6명과 함께 '속초시민과의 약속'을 선포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 강소도시 속초를 만들겠다'는 민선 8기 속초시정의 실천 의지를 밝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도 시정운영 계획인 '속초시민과의 약속'은 역동적이고 활기찬 강소 경제도시,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문화도시, 다함께 누리는 체감 복지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 사람중심의 어디서나 살기 좋은 행복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강소도시 등 7가지 약속으로 구성하고 이 가운데 16개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직접 발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동행 행사는 속초시가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요 추진사업을 시민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2024년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 강소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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