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금대교, 3월 개통
성민규 2024. 1.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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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 개통이 임박했다.
시에 따르면 황금대교가 3월 개통된다.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금대교는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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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3년 만
만성적 교통난 해소 기대
경북 경주시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 개통이 임박했다.
만성적 교통난 해소 기대
경북 경주시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 개통이 임박했다.
시에 따르면 황금대교가 3월 개통된다. 2021년 3월 착공 후 3년 만이다.
당초 지난해 11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연됐다.
현곡 라원역 일원 전주·광케이블 이설 공사가 지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이다. 자전거·보행자 겸용 인도도 별도로 조성된다.
이 다리가 뚫리면 현곡면과 황성동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장지구, 용황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 정주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황금대교는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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