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트리오’ 임희정-조아연-정윤지 “작년 아쉬움 털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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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에는 용의 해를 맞아 작년 아쉬움을 털어 내겠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KLPGA투어 2000년생 '용띠 트리오' 임희정(23·두산건설),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정윤지(23·NH투자증권)의 각오다.
정윤지는 "2022시즌 첫 우승 이후 2023시즌에 기대와 부담이 커서였는지 아쉬움이 남거나 힘들었던 적이 많았다"라며 "올해는 경기 후에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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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에는 용의 해를 맞아 작년 아쉬움을 털어 내겠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KLPGA투어 2000년생 ‘용띠 트리오’ 임희정(23·두산건설),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정윤지(23·NH투자증권)의 각오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함께 활동했던 이들은 총 10승을 합작하고 있다. 2018년에 데뷔한 임희정과 조아연이 각각 5승과 4승, 그리고 2019년에 투어에 데뷔한 정윤지가 1승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셋 중에서 작년에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을 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작년 한 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부진 아닌 부진에 시달렸던 것. 따라서 자신들의 해인 2024시즌에 임하는 이들의 각오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3명 중에서 가장 생일이 빠른 조아연은 “작년에는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힘들었던 시즌이었다”라며 “올해는 건강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희정은 “2023시즌은 나만의 골프를 만들어가는 한 해였다”면서 “좋았던 순간도 많았지만, 힘든 순간들을 잘 버텨낸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올해는 매 샷 매 샷을 열심히 치는 골프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는 뜻을 밝혔다.
정윤지는 “2022시즌 첫 우승 이후 2023시즌에 기대와 부담이 커서였는지 아쉬움이 남거나 힘들었던 적이 많았다”라며 “올해는 경기 후에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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