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박명수, 사치스러운 집…지나갈 때마다 세금 걱정돼" (라디오쇼)

이슬 기자 2024. 1. 14.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진경이 박명수의 세금을 걱정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홍진경과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홍진경이 항상 제 생각을 많이 해주더라. '오빠 이번에 세금 얼마 낼 텐데 돈은 있나 모르겠다' 이런 것도 생각 해주고. 난 속으로 '왜 네가 내 세금을 생각하냐'는 것도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홍진경이 박명수의 세금을 걱정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홍진경과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홍진경이 항상 제 생각을 많이 해주더라. '오빠 이번에 세금 얼마 낼 텐데 돈은 있나 모르겠다' 이런 것도 생각 해주고. 난 속으로 '왜 네가 내 세금을 생각하냐'는 것도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명수 오빠 많이 생각한다"는 홍진경은 "제 친구네 집이 오빠네 집 근처다. 오빠네 집을 지나가야 제 친구 집이 나온다. 그 집을 지나갈 때마다 항상 그 집을 올려다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진경은 "집이 많이 크더라. 사치스러운 그 집을 지나가면서 항상 오빠의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재산세, 부동산세를 많이 걱정하면서 지나가고 오빠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명수는 "감사하다"라며 "저도 마트나 이런 데 가면 홍진경의 상품을 보면서 많이 운다. 선뜻 선택을 못 하는 제 마음이 너무 죄송하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노력해 보겠다. 그래도 손이 선뜻 안 가더라"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