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박서준 “‘더 마블스’ 할리우드 진출, 인생에서 하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
정진영 2024. 1. 14. 08:56
배우 박서준이 마블 영화 ‘더 마블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소감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1 마무리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공개돼 전 세계에서 두루 사랑을 받았던 영화 ‘더 마블스’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준은 이 작품에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남편인 뮤지컬 행성 왕자를 연기했다.
박서준은 “인생에서 한 번 하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을 한 시간이었다”며 “‘더 마블스’가 아니었다면 평생 못 해 볼 수도 있었을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외국어 연기에 대해서는 “모국어가 아니니까 확실히 어렵긴 하더라. 소통하는 게 어려웠다”면서도 “감독님이 날 많이 믿어줬고 칭찬도 많이 해줬다. 재미있게 일했다”고 했다.
국내에선 박서준의 분량이 다소 적다는 아쉬운 반응도 있었는데. 박서준은 이에 대해 “나는 아쉬운 거 없었다. 애초에 그 정도 분량이라는 걸 알고 간 것이다. 그 현장이 궁금했는데 알게 돼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박서준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1 마무리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공개돼 전 세계에서 두루 사랑을 받았던 영화 ‘더 마블스’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준은 이 작품에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남편인 뮤지컬 행성 왕자를 연기했다.
박서준은 “인생에서 한 번 하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을 한 시간이었다”며 “‘더 마블스’가 아니었다면 평생 못 해 볼 수도 있었을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외국어 연기에 대해서는 “모국어가 아니니까 확실히 어렵긴 하더라. 소통하는 게 어려웠다”면서도 “감독님이 날 많이 믿어줬고 칭찬도 많이 해줬다. 재미있게 일했다”고 했다.
국내에선 박서준의 분량이 다소 적다는 아쉬운 반응도 있었는데. 박서준은 이에 대해 “나는 아쉬운 거 없었다. 애초에 그 정도 분량이라는 걸 알고 간 것이다. 그 현장이 궁금했는데 알게 돼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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