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다갚고 또?…"배가 불러"·"사업 생각도 하지마" 돌직구 (아형)

이예진 기자 2024. 1. 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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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멤버들이 사업을 언급한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희철은 "빚 다 갚으니까 사업할 생각을 하고 있네. 이래서 사람이 여유가 생기면 안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이상민은 2005년, 사업 실패로 69억 원대의 빚을 떠안았다.

이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빚을 갚아나가고 있음을 밝힌 그는 지난해 11월 빚 청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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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는 형님' 멤버들이 사업을 언급한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정규 9집 타이틀곡 'Rebel(레벨)'로 돌아온 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형' 멤버들은 유노윤호에게 '축하한다 밈(meme) 퍼포먼스를 부탁했다. "상민이 형 빚 다 갚은 걸로 축하해달라"라고 부탁하자 유노윤호는 "상민아 완납했다며. 축하 축하 축하"라며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김희철은 "역시 2세대 아이돌"이라며 예능에 열심히 임하는 유노윤호에게 감탄했다.

이상민은 "내가 '유노 윤화'라고 꽃집 하나 개업하면 안되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빚 다 갚으니까 사업할 생각을 하고 있네. 이래서 사람이 여유가 생기면 안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강호동은 "슬슬 배부른 거지"라고 거들었고, 서장훈은 "뭐 할 생각하지 말아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상민은 2005년, 사업 실패로 69억 원대의 빚을 떠안았다. 이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빚을 갚아나가고 있음을 밝힌 그는 지난해 11월 빚 청산을 마무리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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