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오겠다”더니… 경찰관, 휴게실서 총기 극단 선택

이강민 2024. 1. 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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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대낮에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휴게실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1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경위는 이날 오후 1시53분쯤 아산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A경위는 이날 낮 12시6분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게실에서 쉬고 오겠다"고 한 뒤 파출소 내 직원휴게실에 혼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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