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계속…"통신망 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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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99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와 중부 누세이라트 인근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자시티 다라즈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0명이 사망하고 누세이라트 인근 알다와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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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99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와 중부 누세이라트 인근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자시티 다라즈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0명이 사망하고 누세이라트 인근 알다와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생겼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남부 데이르알발라 지역에서도 이스라엘 공습으로 최소 11명이 숨졌으며, 알아크사 병원은 전력 공급이 끊겼다.
현지 통신업체 팔텔은 전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의 통신망이 또 차단됐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7일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누적 사망자는 2만3708명이며, 부상자는 6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 70% 이상은 어린이와 여성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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