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판교-오포간 도시철도 조속 추진... 광주시 교통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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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역할은 섬세한 시정을 다뤘던 시장의 역할보다 더 크고 더 굵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한 자리다."
경기도 광주시 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12일 초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돌입했다.
신동헌 예비후보는 수백 명의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시장과 국회의원의 역할은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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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12일 초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돌입했다. |
ⓒ 신동헌 캠프 |
"국회의원의 역할은 섬세한 시정을 다뤘던 시장의 역할보다 더 크고 더 굵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한 자리다."
경기도 광주시 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12일 초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돌입했다.
신동헌 예비후보는 수백 명의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시장과 국회의원의 역할은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서 '선광후광'(先廣後廣)을 언급하며 "물·불·길의 문제 중에서 "길의 교통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선7기 광주시장을 지내면서 준비했던 광주외곽도로와 강변도로를 확실하게 종결하고 판교-오포간 도시철도를 임기 4년 안에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하루라도 빨리 광주시의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을 해결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현 정권의 무능함을 하루라도 빨리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신동헌을 꼭 먼저 국회로 보내 달라"며 "갑·을의 후보들 모두가 압도적으로 동반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도 광주시 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12일 초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돌입했다. |
ⓒ 박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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