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하면 바로 112”…사유리,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감시 ing

이세빈 2024. 1.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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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유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할리뽕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수상하면 바로 112’라는 태그로 언제든 신고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덧붙였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하던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11월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마약 한 것을 후회한다. 아버지로서 이미지가 실추됐고 인생이 무너졌다. 마약 하기 전날로 돌아간다면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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