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부는 OTT서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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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2부는 전날 8만46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5만3031명을 기록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외계+인' 2부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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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2부는 전날 8만46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5만3031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약 9만대로 ‘외계+인 1부’ 오프닝 스코어(15만8155명)를 넘지 못했다. 이틀 차에는 6만 4920명이 찾았고, 3일차엔 8만대로 소폭 상승했다. 사흘 연속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어느 정도의 관객을 끌어모을지에 관심이 높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등이 출연, 2부에선 진선규가 가세했다.
영화관에서의 화제성은 OTT에도 반영됐다. 2부 개봉 직후 1부에서 선보인 캐릭터들 간의 서사를 통해 뿌려둔 떡밥을 완벽하게 회수하면서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지자 1부를 향한 관심 또한 높아진 셈이다. 1월 12일 기준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 1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3위에 등극했다.
한편 ‘외계+인’ 2부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차지했다. 같은 날 약 4만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82만1015명이다. 3위는 ‘서울의 봄’으로 누적 관객수 1267만45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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