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 보좌진 출신 11인 합동 출마선언

방관식 2024. 1.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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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박기일 예비후보가 13일 국회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 10명과 함께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회 보좌진 출신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대로 훈련된 정예병이 필요하다"며 "제22대 총선 당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 국정무능, 외교참사를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정치를 비롯한 민생개혁과 경제안정, 남북평화교류 등을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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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박기일 예비후보 "민주당의 총선 필승카드는 준비된 신인"

[방관식 기자]

 민주당 국회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 11인이 13일 국회에서 합동 출마선언을 했다.
ⓒ 박기일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박기일 예비후보가 13일 국회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 10명과 함께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회 보좌진 출신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대로 훈련된 정예병이 필요하다"며 "제22대 총선 당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 국정무능, 외교참사를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정치를 비롯한 민생개혁과 경제안정, 남북평화교류 등을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은 영부인 방탄을 위한 위헌적인 거부권을 행사하며 검찰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공안 통치를 지속하고 제2의 하나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정부 여당 역시 경제위기와 민생은 외면한 채 오직 용산 대통령실의 의중에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가운데 박기일 예비후보.
ⓒ 박기일
 
합동 출마 선언에 나선 박기일 예비후보는 "22대 국회는 개원되자마자 즉시 풀어내야 할 경제, 외교, 물가, 남북관계 등의 과제들이 믾디"며 "경제위기 대응과 민생개혁 추진을 위한 정책전문가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당대표 이재명과 함께, 민주당 당원과 더불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초심이 변하지 않는 신인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선 출마 선언에는 박기일 예비후보를 비롯해 나원주, 박민규, 서용주, 이인화, 이지혜, 장철영, 정진경, 조승현, 최일곤, 황두영 예비후보가 동참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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