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기사로 말한다' 치열하게 토론하는 대학언론인들 [쿠키포토]

박효상 2024. 1.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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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미디어관에서 열린 '2024 대학언론인 콘퍼런스:불씨'에서 대학언론인들이 공모전 출품을 위한 팀별 콘텐츠 세부기획안 및 취재계획안을 작성하고 있다.

'2024 대학언론인 콘퍼런스:불씨'는 대학언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학언론인들은 미디어전문가 교육, 대학언론의 현실과 분석, 극복 방안 토의, 콘텐츠 제작 및 제작 역량 향상 교육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언론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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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미디어관에서 열린 '2024 대학언론인 콘퍼런스:불씨'에서 대학언론인들이 공모전 출품을 위한 팀별 콘텐츠 세부기획안 및 취재계획안을 작성하고 있다.

'2024 대학언론인 콘퍼런스:불씨'는 대학언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언론의 위기가 처음 지적된 것은 30년 전이다. 현재도 상황은 좋지 않다. 후임 편집국장을 구하지 못하거나 예산 부족으로 기자들이 사비를 들여 취재하러 다니는 등 인력난과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대학언론 기자들은 동력을 잃었다.

이러한 문제에 공감하는 대학언론인들이 위기를 분석하고, 극복 방안이 될 불씨를 찾기 위해 논의의 장을 열었다. 13일까지 총 2회로 구성된 콘퍼런스에는 전현직 대학언론인과 교수 등 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학언론인들은 미디어전문가 교육, 대학언론의 현실과 분석, 극복 방안 토의, 콘텐츠 제작 및 제작 역량 향상 교육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언론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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