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 최우진 “꿈같은 시간 감사…오정세 덕분에 많이 배워”
이세빈 2024. 1. 13. 14:41
배우 최우진이 ‘이재, 곧 죽습니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우진은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에서 안지형(오정세)의 후배 형사 우지훈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우진은 오정세와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통쾌한 액션, 애절한 오열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데뷔작부터 ‘준비된 배우’라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최우진은 1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우진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찼고 그토록 원하던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작품을 하는 동안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공들여 한 컷 한 컷 만들어준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최우진은 형사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오정세에 대해 “편하게 대해주고, 긴장도 풀어주고, 후배를 위해 소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훌륭한 선배님을 만난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따뜻한 진심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최우진은 “‘이재, 곧 죽습니다’는 내 연기 인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작품이다. 어떤 배역이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 그리고 항상 겸손하고 인간미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는 티빙,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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