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서울 공연 취소…“외국인 출연자 비자·학업 문제” [전문]

이세빈 2024. 1. 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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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공식 인스타그램

‘유니버스 티켓’ 서울 공연이 외국인 출연자들의 비자, 학업 문제로 취소됐다.

SBS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공연 취소 안내를 공지했다.

공개된 공지문에는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 공연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한다”며 “사전에 예매한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SBS ‘유니버스 티켓’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콘서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콘서트의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전에 예매하신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될 예정입니다.

2024년 1월 17일 유니버스 티켓 파이널 스테이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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