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듀오 보눔·숙명 플라비올 플루트 앙상블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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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듀오 보눔(Bonum)의 창단 연주회(포스터)가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영산아트홀의 기획공연 '실내악 시리즈'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연주회에서 보눔은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케텔비 '페르시아 시장에서', 라벨 '볼레로' 등을 선보인다.
숙명 플라비올 플루트 앙상블의 제15회 정기연주회(포스터)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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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듀오 보눔(Bonum)의 창단 연주회(포스터)가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박요셉과 오혜림은 풍성한 음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피아노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보눔을 만들었다. 보눔은 라틴어로 ‘좋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영산아트홀의 기획공연 ‘실내악 시리즈’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연주회에서 보눔은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케텔비 ‘페르시아 시장에서’, 라벨 ‘볼레로’ 등을 선보인다. 깊이 있는 해석을 토대로 관객과의 소통에 나선 보눔은 앞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정기 연주회도 열 예정이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3)
숙명 플라비올 플루트 앙상블의 제15회 정기연주회(포스터)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2008년 창단된 숙명 플라비올 플루트 앙상블은 숙명여대 명예교수인 김미숙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플루티스트들이 모였다. 매년 정기연주회마다 바로크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강초롱의 협연으로 조제프 보댕 드 부와모르티에의 ‘Concerto in D-Dur’ Op.15, 야기사와 사토시의 ‘Five Sincere Expressions for Flute Quintet’, 마크 베르토미외의 ‘Arcadie for Flute Quartet’ 등 플루트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주로 선보인다. 문의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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