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에 지휘자가 있다면 패션 하우스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있다
2024. 1. 13. 00:00
오케스트라에 지휘자가 있다면 패션 하우스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있다. 이들은 빠르게 변화를 맞이하는 패션계에 발맞춰 함께 바뀌어간다. 지난해에 구찌, 알렉산더 맥퀸, 블루마린 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움직임이 끊이지 않더니 지방시와 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방시는 2024 프리폴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매튜 윌리엄스를 떠나보냈고, 토즈는 보테가 베네타의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마테오 탐부리니와 손잡았다. 이들의 변화는 패션계에 또 어떤 바람을 불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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