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울 강서구 아파트서 불…91명 대피
임성빈 2024. 1. 12. 23:44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 아파트에서 12일 밤 9시 31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난 불로 주민 등 91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동원해 약 40분 만인 오후 10시 10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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