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준비단’ 운영…“이용 불편 점검”

박재구 2024. 1. 12.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별내선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점검 및 수시회의를 통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관리 ▲영업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별내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별내선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별내선 개통 시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같은 의지를 담은 별내선 개통 준비단은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대중교통반·주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반·도로교통반·역 운영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현장점검 및 수시회의를 통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관리 ▲영업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8호선 연장)은 남양주시와 강남지역을 단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춘선과 환승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이용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통 전까지 연계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 및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별내선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내선(8호선 연장)은 시설물 검증 및 영업 시운전 등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며, 개통 준비단은 운영 환경에 따라 개통 후 1~2개월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