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에 2억 원 통장 주며 프러포즈...평생 먹고 살 줄" (선 넘은 패밀리)

노수린 기자 2024. 1. 12.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X이혜원 부부의 프러포즈 일화가 공개됐다.

이혜원은 "그때 나는 대학교 4학년이었다. 세상 물정 모를 때니 너무 좋기만 했다"고 밝혔고, 안정환은 "그때 당시 2억 원은 큰돈"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X이혜원 부부의 프러포즈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출연한 독일 대표 패널 플로리안의 프러포즈 소식이 전해졌다.

이혜원이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하자, 플로리안은 수줍게 인정하며 "나의 온 세상은 이제 여보의 세상"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송진우는 "안정환 씨는 프러포즈를 어떻게 하셨냐"고 질문했다.

안정환은 "나는 그냥 통장을 줬다. 그때 당시 2억 원만 있으면 은행에서 이자가 계속 나와서 평생 먹고 사는 줄 알았다. 그것만 주면 결혼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 잘못 생각했던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혜원은 "그때 나는 대학교 4학년이었다. 세상 물정 모를 때니 너무 좋기만 했다"고 밝혔고, 안정환은 "그때 당시 2억 원은 큰돈"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