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해주던 맛"…이정현, 돌아가신 母 회상 '애틋'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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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정현은 요리를 하며 "우리 엄마는 입맛이 없을 때 김을 구워줬다"라고 말하는 등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스케줄로 지친 이정현을 지탱해 준 사람은 현재는 정현의 어머니였다.
어머니에게 중요한 일은 이정현의 끼니를 챙기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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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정현이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B1A4멤버 산들과 '마스크걸'의 한재이가 새해 첫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이정현은 딸 서아, 남편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새콤달콤한 굴무침, 무와 배추 그리고 굴만으로 맛을 낸 굴배춧국, 굴 강된장 등 제철 굴 요리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한창 가수 활동을 하며 바빴던 시절, 어머니가 겨울마다 제철 굴로 다양한 보양식을 만들어 주셨다"라며 뭉클한 일화를 밝혔다.
이어 "고기 씹을 힘도 없을 때, 굴은 그래도 잘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요리를 하며 "우리 엄마는 입맛이 없을 때 김을 구워줬다"라고 말하는 등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정현은 1999년 가요계를 뒤흔든 '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회상하며 "하루에 스케줄 17~18개도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외계인 콘셉트에 맞춰 외계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고, 이정현은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케줄로 지친 이정현을 지탱해 준 사람은 현재는 정현의 어머니였다. 어머니에게 중요한 일은 이정현의 끼니를 챙기는 일이었다. 이정현의 어머니는 늘 묵묵히 밥을 차리고 이정현이 스케줄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곤 했다.
이날 이정현은 남편, 딸 서아와 함께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공개했다. 선물은 서아의 사이즈로 만들어진 앙증맞은 '와' 의상이었다. '와' 의상으로 갈아입은 서아는 곧바로 댄스를 선보여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댄스 DNA'를 입증했다. 이어 이정현은 보관 중이던 자신의 '와'의상을 꺼내 딸 서아와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한편 류수영은 짜장 떡볶이의 시크릿 비법을 공개하는 등, 딸바보 워킹대디의 찐 일상을 선보였다. 또 이상엽은 결혼을 앞두고 시장을 찾아 뜨거운 결혼 축하 인사를 받았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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