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디펜딩 챔피언’ 인천대 꺾었다…아주대·경일대도 대학축구 16강 진출
김희웅 2024. 1. 12. 21:37
명지대가 ‘디펜딩 챔피언’ 인천대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명지대는 12일 오후 2시 30분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열린 인천대와 ‘약속의 땅 통영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24강전에서 3-1로 이겼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이지만, 후반 들어 4골이 터졌다. 명지대가 후반 28분 터진 이재용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명지대는 후반 43분 홍민석이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세에 몰린 인천대는 황대영이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명지대 신섭윤에게 추가 실점했다.
이외 상지대, 안동과학대, 동아대, 아주대, 경일대, 영남대, 호원대가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은 이틀 뒤인 14일에 열린다.
▲ 약속의 땅 통영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24강
광주대 0-1 상지대
전주기전대 1-2 안동과학대
동아대 4-2 순복음총회
한남대 1-2 아주대
경희대 0-1 경일대
영남대 1-0 호남대
호원대 2-1 김해대
인천대 1-3 명지대
▲약속의 땅 통영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16강 대진
칼빈대 : 상지대
안동과학대 : 청주대
동아대 : 인제대
홍익대 : 아주대
선문대 : 경일대
전주대 : 영남대
호원대 : 용인대
명지대 : 건국대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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