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아시아 센터" AFC 공식 SNS, 손흥민 중심 아시안컵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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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손흥민의 시대다.
아시안컵을 주최하는 AFC가 대회 공식 SNS 계정에 손흥민을 중심에 세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손흥민의 위세를 당연한듯 받아들인 AFC 포스터가 이채로운건 팬 계정이 아닌 대회 공식 계정에 업로드되었다는 점이다.
아직 대회가 시작되지 않았고, 모든 팀들에게 우승을 비롯한 여러 영예의 기회가 공통적으로 주어지지만, 대회를 가장 빛낼 것이라 기대되는, 그리고 모두가 이의제기를 하지않을 스타는 손흥민이 유일하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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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바야흐로 손흥민의 시대다.
아시안컵을 주최하는 AFC가 대회 공식 SNS 계정에 손흥민을 중심에 세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참가팀별 주장급 선수를 1명씩 나열한 포스터에서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을 정중앙에 두고, 나머지 스타들로 에워싸는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기습숭배' 수준의 과감한 배치다.
손흥민의 위세를 당연한듯 받아들인 AFC 포스터가 이채로운건 팬 계정이 아닌 대회 공식 계정에 업로드되었다는 점이다. 아직 대회가 시작되지 않았고, 모든 팀들에게 우승을 비롯한 여러 영예의 기회가 공통적으로 주어지지만, 대회를 가장 빛낼 것이라 기대되는, 그리고 모두가 이의제기를 하지않을 스타는 손흥민이 유일하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AFC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좌청룡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도사리(알힐랄), 우백호에 카타르의 알하이도스(알사드)를 배치한 뒤, 뒷면에는 이란의 에샨 하지사피(AEK아테네)를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엔도 와타루(리버풀)와 호주의 마틴 보일(하이버니언)는 양쪽 측면에 배치됐다.
아시아 축구가 성장함에 따라 수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지만 개인이 이룬 성과에서 아직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위상을 넘볼만한 선수는 등장하지 않았다. A매치 117경기 41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유럽 무대 진출 이후 프로클럽 통산559경기에 나서 206골 9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수치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저녁 8시 30분 바레인을 상대로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5일 간격으로 요르단,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뒤, 조별리그 최종순위에 따라 31일에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 1회와 2회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64년째 무관에 머물러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며 참가한 대한민국의 참가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아시안컵 최종 명단 26인 (괄호 안 숫자는 등번호)
GK : 김승규(1, 알샤밥), 조현우(21, 울산HD), 송범근(12, 쇼난벨마레)
DF : 김민재(4, 바이에른뮌헨), 김영권(19), 정승현(15), 김태환(23), 설영우(22, 이상 울산HD), 김진수(3, 전북현대), 이기제(2, 수원삼성), 김주성(24, FC서울), 김지수(25, 브렌트퍼드)
MF : 손흥민(7, 토트넘), 박용우(5, 알아인), 이강인(18, 파리생제르맹), 이재성(10, 마인츠), 홍현석(8, KAA헨트), 황인범(6, 츠르베나즈베즈다), 정우영(17, 슈투트가르트), 황희찬(11, 울버햄턴), 이순민(13, 광주FC), 문선민(14), 박진섭(16, 이상 전북현대), 양현준(26, 셀틱)
FW: 조규성(9, 미트윌란), 오현규(20, 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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