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예비 신부' 위한 밥상?…"프러포즈네" (편스토랑)

정민경 기자 2024. 1. 12.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엽이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특별한 밥상을 차렸다.

이상엽은 먼저 수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상엽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결혼 축하한다"라는 인사를 받아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엽이 특별한 밥상을 대접하는 상대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상엽이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특별한 밥상을 차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B1A4멤버 산들과 '마스크걸'의 한재이가 새해 첫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이상엽은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종합 식자재 시장을 찾았다. 이상엽은 먼저 수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상엽이 "광어와 연어를 사러 왔다"라고 하자 상인은 횟감으로 큼직한 광어를 준비했다.

한 상인은 이상엽에게 시식용 홍어 무침을 한가득 건네며 "결혼을 하신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상엽이 고개를 끄덕이자 상인은 "새신랑에게는 홍어가 필요하다. 피로 회복에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내 옆 가게에서 이상엽에게 김치를 한 통 선물하는 등 훈훈한 시장 인심이 드러났다.

이상엽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결혼 축하한다"라는 인사를 받아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는 "사인을 부탁한다"는 요청을 받아 뜨거운 시장 인기를 입증했다.

이내 정육점으로 위치를 옮긴 이상엽은 얇게 썬 채끝과 돈마호크를 구매했다. 이상엽이 상인으로부터 커다란 통뼈등심을 통째로 받아들자, 붐은 "가게 오픈했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이상엽은 버터와 계란, 치킨파우더의 조합을 섞은 초간단 계란버터파스타를 선보였다. 또 민어를 종이에 감싸 야채와 함께 익힌 요리 '민어 파피요트'에 도전했다. 정육점에서 구입해 온 돈마호크에는 시즈닝까지 직접 만든 포크 크라운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석류로 예쁘게 장식된 포크 크라운 스테이크를 보며, MC 붐은 "프러포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연복 또한 "여자친구 소개하냐"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상엽이 특별한 밥상을 대접하는 상대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