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국교회 ‘하나 됨’ 견인해 나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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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11일 오전 경기 오산시 세마역로 41번길 아가페힐링교회당에서 '2024년도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한국교회와 교단 발전을 기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개혁 교단 총회장인 정서영 목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 동행(同行)'이란 제목의 신년 인사에서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우리 총회라고 믿는다"며 함께하는 총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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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11일 오전 경기 오산시 세마역로 41번길 아가페힐링교회당에서 ‘2024년도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한국교회와 교단 발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평안, 한국교회의 연합과 다음세대 및 예배 회복,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하례식으로 진행했다.
수도국제대학원대 음악과 안미정(소프라노) 교수가 찬양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개혁 교단 총회장인 정서영 목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 동행(同行)’이란 제목의 신년 인사에서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우리 총회라고 믿는다”며 함께하는 총회를 강조했다.
정 총회장은 “지난해 9월 25일 우리 총회가 하나가 된 지도 어느덧 4개월째”라며 “합동 보다는 분열 소식이 더 익숙한 까닭에, 우리 교단의 합동 소식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어 “분열과 갈등이 첨예한 시대에 우리가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견인해 나가면 좋겠다. 올 한 해 똘똘 뭉쳐 하나님을 높여 드리자”고 권면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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