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신입사원 입문 교육 실시

"빠른 실무능력·적응…개인 역량 열정 유감없이 펼치도록"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8~12일 5일 동안 올해 신입사원 25명을 대상으로 입문 OJT 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의 빠른 실무능력과 빠른 현업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8~12일 5일 동안 올해 신입사원 25명을 대상으로 입문 OJT 교육을 했다.[사진 제공=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 위기 대응능력 강화 ▲해외농업 ▲농촌 공간계획 수립 ▲신재생에너지 개발 ▲농지은행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10일에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홍보관 방문을 시작으로 섬진제와 순창읍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청렴, 안전, 신뢰 같은 기본적인 가치를 소중히 하며,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22일부터 인재개발원에서 행정, 토목, 전기, 기계 등 해당 직무에 이해도 제고와 종합적 업무 처리능력 함양에 직계별 합숙 교육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